(여자)아이들 미연이 11일 오후 6시30분 있을 LG트윈스와 KT위즈의 준PO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은 미연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여자)아이들 미연이 11일 오후 6시30분 있을 LG트윈스와 KT위즈의 준PO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은 미연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에 나선다.

11일 LG트윈스 측은 "오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준PO 최종전에 미연이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은 이날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미연은 "중요한 경기 시구에 초청해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미연은 올해 여름 신곡 '클락션'으로 컴백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날 애국가는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이 제창한다. 최근 뮤지컬 '리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애국가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스럽다"며 "승리의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