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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파주읍 백석리 교하노씨 묘역에 소재한 '노사신묘와 신도비', '노한묘와 신도비', '개성왕씨부인묘' 등 3건을 파주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들의 자문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되는 파주시 향토유산들은 매장자들이 역사적으로 이름이 높고 고려말에서 조선전기의 묘제 양식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평가될 뿐만 아니라 두 기의 신도비 및 각 묘의 석물들도 조각이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매우 뛰어나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으로 유산으로 등록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시는 3건의 유산을 '향토유산지정 예고공고'가 끝나는 17일 이후 파주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휠링 투어 참여자 모집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의 보편적 삶의 질 충족 및 행복추구권 구현을 위해 교통약자 여행·여가 지원사업인 '교통약자 휠링(Wheeling)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통약자 휠링투어는 센터 이용대상자 중 휠체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팀을 선정하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왕복으로 차량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1박 2일 Pick-drop 여행지원이 추가돼 당일치기 여행지원과 1박 2일 여행지원 중 원하는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