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앞줄 왼쪽)은 18일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앞줄 왼쪽)은 18일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18일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이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롯데케미칼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세관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중국과 중동의 석유화학산업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과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석유화학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김 본부세관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통관절차 개선과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