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광희사진은 광희가 EBS 예능 '최고의 요리비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EBS 제공)
방송인 광희사진은 광희가 EBS 예능 '최고의 요리비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EBS 제공)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이 광희(본명 황광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소재 고급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희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브라이튼 한남 전용 면적 84.59㎡ 1가구를 약 28억2580만원에 분양받았다. 채권최고액 26억400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했을 때 광희는 22억원을 대출받아 일명 '영끌' 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난해 10월 말 준공된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 건물이다. 지상 3~12층에는 오피스텔 121가구, 14~16층에는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구성됐다. 한강과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한남대교·강변북로·남산 1호 터널·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광희뿐만 아니라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2021년 12월 약 45억원을 들여 스카이펜트 타입 전용 105.81㎡ 1가구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한은 지난달 말 잔금을 치러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으며 전세보증금 31억원에 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