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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며 장중 2610선까지 떨어졌다.
27일 오후 1시2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61포인트(-1.15%) 하락한 2610.8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0.13% 내리며 2630선에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 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3억원, 3797억원 순매도 하는 반면, 개인은 홀로 596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반도체주가 힘을 쓰지 못하며 지수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삼성전자(-0.35%) SK하이닉스(-1.87%)를 포함해 전 종목이 내림세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1.11%) 현대차(-2.44%) 셀트리온(-3.75%) NAVER(-4.97%) KB금융(-1.10%) 하락했다.
코스닥도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38포인트(0.05%) 하락한 771.12를 가리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