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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가 모두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모두 하락했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3.30%로 전월대비 0.14%포인트 떨어졌다. 신용협동조합은 0.03%포인트 하락한 3.38%, 상호금융은 0.04%포인트 떨어진 3.22%로 각각 집계됐다.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 역시 3.41%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03%포인트 떨어졌다.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의 대출금리는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은 5.05%로 전월대비 0.12%포인트 떨어졌다. 상호금융 역시 0.01%포인트 하락한 4.89%로 집계됐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전월과 비교해 0.95%포인트 상승한 11.88%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11.50%에서 지난해 12월 10.93%포인트로 하락하며 10%대로 내려왔지만 한 달 새 반등했다.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는 4.94%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25%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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