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환경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 환경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을 맞아 환경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이하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10명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기한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민간점검단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집중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