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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이노버스와 커머스 운영 전문 기업 WMMC가 새로운 서비스 론칭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노버스와 WMMC는 '리턴' 앱 내 신규 커머스 서비스인 '리턴굿딜' 론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 ▲스마트 물류 시스템 연계 ▲다양한 소비층을 위한 유통 네트워크 강화 ▲공동 마케팅 캠페인 및 브랜드 인지도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이노버스는 투명페트병 회수기 '쓰샘'과 리워드 앱 '리턴'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초 회원 전용 커머스'리턴굿딜'을 오픈한다.
리턴굿딜은 리턴 앱의 기본적인 리워드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저가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고려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WMMC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효율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커머스 서비스 확장을 위한 관계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이노버스 대표 장진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며 리턴굿딜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WMMC 우순철 대표는 "이노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보다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노버스와 WMMC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커머스 모델을 확립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