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영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12일 서영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12일 서영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진버스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이틀 간 영암군 학산면, 미암면 거주 농업인에게 건강상담·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진료, 의약품 제공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