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사진=(평택=뉴스1) 박세연 기자
18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 사진=뉴스1 박세연 기자 /사진=(평택=뉴스1) 박세연 기자

이달 1~20일 한국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1~20일 수출은 355억3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한국의 수출은 올해 1월 1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가 지난달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이달 하순에도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두 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게 된다.


3월1~20일 수입은 343억91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줄었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서면서 무역수지는 11억4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