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이 11일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한 뒤 김태현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장(왼쪽), 장수용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이 11일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한 뒤 김태현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장(왼쪽), 장수용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이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수여하는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역 복지정책의 혁신적 성과를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진다.

홍 시장은 취임 이후 사회복지사 자격수당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도입, 인건비 지원 확대 등 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써 왔다. 또한 힐링 워크숍,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