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사진은 진이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미국에서 신곡 홍보에 나선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진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오는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 밤 공식 SNS를 통해 진이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행자 지미 팰런이 휴대전화로 진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티저를 감상하며 "에코"라고 속삭이는 모습이 담겼다.

진은 지난해 11월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첫 솔로 앨범 '해피'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진은 '지미 팰런쇼' 출연을 시작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이벤트를 열고 팬 1000명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