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최수종·하희라가 부부 생활을 조언 한다. 사진은 최수종·하희라 부부 출연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포스터. /사진=tvN STORY

배우 최수종·하희라가 부부 생활을 조언 한다.

20일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제작진은 지난 19일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최수종·하희라가 냉랭한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실제 사연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생생하게 연기해 문제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이 카운슬러로 참여한다. 이들은 다양한 시선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tvN STORY는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모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재연과 깊이 있는 진단을 풀어낼 예정이다.


위기 부부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tvN STORY 예능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다음달 23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