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재석이 나은이 아빠로서 '꿀팁'을 전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 사나가 등장한 가운데 MC 유재석, 유연석과 첫 번째 틈 미션 장소를 찾았다.
도착한 장소는 카페였다. 4살 딸을 키우는 아빠가 1년 반째 운영 중이라고 전해졌다. 그가 "회사 생활을 12년 정도 했는데, 아이를 낳고 가족과 모두를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4살 딸 로윤이는 '아빠 껌딱지'로 웃음을 안겼다. 아빠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모습이 출연진의 배꼽을 잡았다. 유재석이 "조금 전에 이리로 오라고 했더니 힐끔 보고 간다"라며 웃었다.

이후 유재석이 로윤이에게 계속해서 손짓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딸 나은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다른 출연진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유재석이 "아이들이 저런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다"라면서 "지속해서 관심을 보내면 오게 된다. 꾸준히 관심을 보이면 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