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로 분류되는 데보마그네틱 주가가 상승세다. 사진은 대보마그네틱 홈페이지 캡처./사진=대보마그네틱

2차전지주로 분류되는 대보마그네틱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대보마그네틱 주가는 오전 10시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74%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됐다. 지난 23일까지 1만4480원으로 1만5000원대 아래에서 거래됐던 주가는 28일 종가 1만8120원으로 상한가를 쳤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호재로 꼽힌다. 28일 상한가 당시 테슬라는 뉴욕증시에서 6.94% 오른 362.89달러에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월6일 이후 최고가다. 이에 전기차 부품인 2차전지 수요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도 0.43% 오른 358.43달러로 마쳐 유사한 가격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