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회장 양수정)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석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 시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구석기를 그려라'를 주제로 내가 본 구석기 축제를 활용한 창작그림 561점이 출품됐다. 접수된 수백 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연천군수 대상 3명 ▲연천군의회의장 최우수상 3명 ▲전곡읍장 우수상 3명 ▲주민자치회장 우수상 3명 총 12명의 상장 수여, 기념 촬영촬영을 진행했으며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가족센터, 노년기 1인가구 집단상담 진행

연천군가족센터(센터장 조금랑)가 노년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참여자 간의 정서적 지지와 자기표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만다라 액자 만들기, 봄을 부르는 화관 만들기, 나만의 애착 화분 심기,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정리·수납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를 돌보고 타인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집단상담은 소규모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