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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1월1일 이후 만 40세부터 64세 이하의 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6명의 신중년 인건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는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고용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