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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오는 9월19일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년 텃밭 정원 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텃밭이 가진 치유 효과와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집, 도시농업 공동체,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시 텃밭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단체(5명 이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