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출시 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의 8월 국내 출시 전 '웨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6일까지 '세닉 얼리체크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얼리체크인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응모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르노 성수에서 개최하는 '밋 더 세닉'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7월4일 개최되는 '밋 더 세닉' 행사는 참석 고객에게 세닉을 국내에서 처음 만날 기회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오는 26일까지 관심 등록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공식 출고 전 세닉을 1박 2일간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부터 8월17일까지 세닉을 계약 및 구매한 고객 중 3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차량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딜리버리 프로그램'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을 기반으로 1855㎏의 가벼운 차체에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00Nm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 수준인 87kWh 용량의 고성능 대형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46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13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약 34분 만에 배터리 잔량을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