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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지난 10일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2025년 청년거버넌스 연석회의'를 열고,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실태조사 및 정책수요 조사,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비교, 비전·목표 설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신규 과제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8월 중간보고, 9월 간담회,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파주'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CCTV '평화애 문산도서관'에 시범 설치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재와 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AI) CCTV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물 내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추진하면서 직접적인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화재와·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시스템을 '평화애 문산도서관(가칭)'에 시범 설치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1일 기획연주회 개최
파주시가 오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세 가지 빛깔 하나의 마음'이라는 부제를 내건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를 비롯해 포천, 구리 등 경기 북부 세 개 도시 시립합창단이 각기 다른 개성과 고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 화합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연 전날인 20일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