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유아유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UAU)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아유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 #유아유'(Playlist #You Are You) 활동을 마쳤다.


'2먼스'(2 Months)로 활동의 포문을 연 유아유는 '최강 조합 유닛'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는 물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내공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또 다른 타이틀 '애티튜드'(Attitude)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동선으로 세 멤버의 강점을 극대화한 무대를 펼치며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했다.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유아유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유는 "유아유의 첫 활동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라며 "사랑받는 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수아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는 멤버들과 팬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유현은 "팬들의 응원 덕에 유닛으로서 어떤 무대를 또 준비해야 할지 힘을 얻었다"라며 "팬분들이 지치지 않게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