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성유리는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무결점 피부와 핑클 시절 못지않은 요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도 발산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코인)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를 받아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안성현은 이달 1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이날 인용했다. 재판부는 안성현의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을 제한하며 출국 등을 위해선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