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서 6번째)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평택시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테이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통복시장 고객센터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화장실과 쉼터의 입구를 분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고, 2층은 카페형 쉼터로 재구성돼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졌다. 3층은 한옥 컨셉의 상인회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환경 또한 개선됐다.


그동안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2014년 준공 이후 이용자 편의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고령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이 컸다.

특히 엘리베이터 신설로 고령의 고객과 상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