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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수립을 지시했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국가 안보와 R&D(연구개발) 예산 배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사법제도 개혁 등 11가지 현안을 보고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R&D 예산 배분과 관련해선 예산 집행 효율성을 강조하면서 연구 자율성도 높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감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수·보 회의에 실장과 수석·비서관뿐만 아니라 행정관급 관련 실무자도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촘촘하고도 빠르게 관련 대책이 시달되도록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