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위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에서 KBO리그 8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시르를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은 지난 2월 출시된 MMORPG로 국내 주요 마켓 게임 앱 인기순위와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KBO 디시르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활용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디시르가 출시되는 KBO 8개 구단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며 각 구단의 마스코트가 디시르 형태로 등장한다.
해당 디시르는 7월 3일부터 이벤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8월 28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KBO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돼 KBO 팬들이 각 구단의 디시르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