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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개인파산·회생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이천시청 1층 이천시일자리센터에 문을 열고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천센터에는 경기도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 동남부권 주민의 금융복지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서민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앞으로 이천센터에서는 빚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가정경제 진단이 필요한 주민 등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 재무 설계,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금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