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성우 박지윤이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성우 부부 정형석, 박지윤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17년 차 부부, 성우 정형석과 박지윤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하며 스튜디오에 함께 출격했다. 박지윤은 KBS 31기 성우, 정형석은 KBS 32기 성우로 도합 41년 경력의 성우 선후배 사이라고.


안나, 기영이, 조아핑, 라이덴 쇼군 등을 연기한 박지윤은 '싱어게인3'의 19호 가수로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더불어 박지윤은 배우 박용식의 딸이라고 밝히며 "아빠 많이 닮았어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