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군위군이 지난 8일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TF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8개 반, 30명으로 구성돼 7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TF는 소하천 관리와 위생업, 건축물, 야영장, 환경, 산림, 주차, 행정지원 등을 관리한다. 현장조사와 함께 하천 부지 무단 점용, 산지 전용, 무허가 건축물과 캠핑장 운영, 불법 광고물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상인들에게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자진 철거 명령을 내렸으며 미이행 시 행정조치 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매일 현장 지도 단속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단속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배춘식 군위군 부군수는 "동산계곡 일대의 불법 행위로 인한 행락객 불편을 막고 부당 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