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출연 비화를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내한한 스칼릿 조핸슨. 스칼릿 조핸슨은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을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보며 충격을 받고, 팬이 되었다며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됐다"라고 '쥬라기'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칼릿 조핸슨은 "30년 동안 연기하면서 회사에 '쥬라기'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계속 말했다, 아무 역할이나 괜찮다, 공룡 간식이라도 하겠다고 했다"라며 "지금 쥬라기 시리즈 주인공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