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과 관련해 올린 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윤석열 재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며 "국민의 일상을 무너뜨린 내란 수괴가 뻔뻔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SNS에 "이제 '회복의 시간"이라며. "탄핵과 국민주권정부의 탄생, 내란 수괴 재구속까지 국제사회는 대한민국의 회복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특검은 대한민국의 상식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새 정부의 추경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빠른 속도로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새 정부와 발맞춰 국민 개개인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