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오는 22~24일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오는 22~24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 차의 주요 부품을 미리 점검하기 위함이다.


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이며 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워셔액 1통도 무상 제공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1212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750개 오토큐(직영 서비스센터 제외)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쿠폰은 14~16일 '마이현대'(myHyundai), '기아'(Kia),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현대 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등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휴가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점검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