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김은옥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위기 대응 수위를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경보는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19일에는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에 100∼200㎜(전남 남해안·지리산·부산·울산·경남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와 서울·인천·경기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다.


중대본은 부처와 유관기관의 비상대응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용경찰력과 장비가 총력 지원될 예정이고 부처별 재난상황실도 확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