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구해줘! 홈즈' 지석진이 김수용이 부유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자란 방송인 지석진이 절친 김수용, 양세찬과 함께 토박이 임장에 나섰다.

지석진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결혼 전까지 수유동에 거주했다고 밝히며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지석진과 양세찬은 꽃, 개미 등을 먹기도 했던 그때 그 시절을 추억했다. 그러나 김수용은 "꽃을 먹었다고? 개미를 먹었다고?"라고 놀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했다.


이에 지석진이 "얘(김수용)는 초등학교 사립 나왔잖아"라며 김수용이 부잣집 아들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석진은 "김수용 집은 대대로 의사 집안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