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트라이' OST를 가창한다.
31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은 "두 번째 OST인 프로미스나인의 '터치다운'(Touchdown)이 8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주연의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유쾌한 전개와 따뜻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드라마의 두 번째 OST '터치다운'은 극 중 스포츠 럭비의 요소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에너제틱한 분위기 속 프로미스나인의 청량한 보컬이 경경기장을 넘어 울려 퍼지는 응원가처럼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힘찬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는 패기와 도전을 향한 극 중 캐릭터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터치다운'은 8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