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조정석(44)과 가수 거미(44·본명 박지연)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뉴스1에 "조정석의 아내 거미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거미와 조정석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30일 개봉한 주연 영화 '좀비딸'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