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샤이니 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3집 '헌터'(HUNTER)로 새 영어곡을 선보인다.

키 정규 3집 '헌터'는 타이틀 곡 '헌터'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 8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스트레인지'(Strange)는 거친 질감의 다양한 신스 사운드와 왜곡된 보컬 사운드가 어우러진 실험적인 스타일의 펑크 록 곡이다. 인간의 내면을 향한 질문을 던지는 영어 가사, 읊조리는 듯한 시니컬한 톤과 격양된 톤을 오가는 보컬이 인상적이며, 키 솔로 앨범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영어곡을 이번에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1일 샤이니 공식 채널에 오픈된 새 티저 이미지는 괴담 속 정체를 마주한 후 기묘한 존재로 변신하고 도시에 나타난 키의 모습을 담아 컴백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키는 오는 11일 정규 3집 '헌터' 발매에 이어 9월 26~28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