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 현재가 발목 부상에도 음악방송 무대에 참석한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달 31일 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보이즈 멤버 현재가 라이브 콘텐츠 진행 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했고 검사 결과 발목 인대 일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 소견에 따라 1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는 현재가 의자에 착석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더보이즈의 첫 컴백 무대를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추후 활동에 관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율해 나갈 것이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가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달 28일 미니 10집 '에이이펙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타일리시'로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