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한국체육대학교·단국대학교·전남대학교·계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체육공단과 거점대학은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와 수업·특강을 진행하고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 방안을 거점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면서 "거점대학과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