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서민정이 미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서민정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름 사진첩에는 매일 가는 곳 말고도 사진이 조금 있어서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 많진 않으시지만 그래도 소수의 분을 위해 올려봅니다, 제 사진 올리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근황 하나 올리는 데에도 왜 이리 용기가 필요한지 싫어하실 분들께 먼저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생일에 남편, 딸과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 뮤지컬을 관람한 사진 등 행복한 삶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서민정은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방송인 장영란은 "세상에 너무 예뻐라, 궁금했어,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라고 했고, 가수 소비는 "완전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서민정은 1979년 7월 11일생으로 현재 만 46세다. 특히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회자하고 있다. 2007년 결혼 후 이듬해 딸을 낳았고, 결혼하며 미국 뉴욕으로 떠나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