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틱톡(TikTok)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최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1018만 팔로워를 돌파하고 누적 좋아요 수 4.8억 회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영향력을 입증, 글로벌 대세로 그 입지를 굳혔다.
아이브는 틱톡을 통해 다양한 챌린지 영상과 비하인드는 물론, 신곡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게재하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빠른 트렌드 파악을 통해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챌린지를 선보인 가운데, 장원영의 '이프 위 에버 브로크 업'(If We Ever Broke Up)은 틱톡에서 5800만 조회 수를 돌파했고, 레이의 '리얼 오어 페이크'(REAL or FAKE) 챌린지는 조회 수 2700만 회, 댓글 수 약 7만 건을 돌파하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아이브의 틱톡 활용은 신곡 공개에서 빛을 발했다. 이들은 신곡을 챌린지 형태로 공개,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중독성 강한 음원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팬들의 커버 영상을 줄지었다.
아이브는 틱톡 팔로워 천만을 돌파하며 골드 버튼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를 기념해 '문을 열었는데 아이브가 틱톡 골드 버튼 받았을 때'라는 제목의 재치 있는 기념 영상을 공개, 지난 25일 발매된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에 맞춰 극과극 리액션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골드 버튼에 빛나는 크리에이티브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