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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출신 인플루언서 송다은이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데이트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지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직접 공유하면서 다시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영상에서 송다은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뒤이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등장했다. 송다은은 지민을 깜짝 놀래켰고, 지민은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송다은이 지민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한 장소는 현재 지민이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으로 알려졌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 열애 및 동거 의혹에 휩싸였다. 송다은은 2023년 공식 계정을 통해 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말했다. 열애설에 대해 명확하게 긍정하거나 부정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