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대성이 팬들이 기다려온 일본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성의 일본 신곡 '엄브렐라'(Umbrella)가 정식 발매됐다.


'엄브렐라'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대성의 '디스 이즈 미-앙코르'(D’s IS ME - Encore) 콘서트 무대에서 선공개됐던 곡으로, 앞서 발매된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에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호평 받은 바 있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대성은 '엄브렐라'에 대해 "아이 프로미스 유, 아이 윌 비 유어 엄브렐라라는 가사처럼, 이 노래가 팬분들의 우산이 되어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성은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대성은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고, 오는 30일 요코하마와 9월 20일 가오슝에서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