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소미가 키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가수 전소미가 등장해 개그맨 이용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용진이 먼저 키 얘기를 꺼냈다. "안무 소화하는 능력이 키에서 나오는 것도 있는 것 같아"라는 말에 전소미가 "맞다"라며 공감했다. 이용진이 "(키를 비롯해) 유리한 점이 많은 아티스트가 아닌가 싶다"라는 등 칭찬했다.
그러자 전소미가 "제가 키가 진짜 크다"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이용진이 "더 컸냐?"라면서 궁금해했다.

전소미가 "원래 169cm였다. 그런데 필라테스 하고 173cm가 됐다. 4cm가 큰 거다, (목이) 다 뽑히다 보니까"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용진이 필라테스 효과인지 묻자, 전소미가 "필라테스한 지는 오래됐는데, 키가 큰 건 단기간에 자세를 고치려 하다 보니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