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서인국이 '나래식'에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를 함께한 후기를 전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배우 이시언, 서인국, 태원석과 여름 MT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드라마 '트웰브'에 이어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에서 MC로도 활약한 서인국. 서인국은 지난해 '트웰브'와 '모솔연애', 내년 공개 예정인 '월간남친'을 동시에 촬영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유튜브를 쉬게 된 이유를 전했다.


서인국은 특히 화제 속에 종영한 '모솔연애'에 대해 "'첫 회 때는 될까?' 했다"라며 "생각보다 남자들은 숙맥, 여자들은 사연이 있어 선택적인 모태솔로를 하는 거야, 오히려 남자들이 용기 내서 하긴 하는데 갑갑했다, 처음에는"이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그러나 서인국은 '모태솔로'라는 확실한 캐릭터성이 재미의 요인이라고 분석하며 "그 친구들이 어느 순간 용기를 내서 뭘 할 때 카타르시스가 빡 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