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배우 전소민이 하차 이후에도 '런닝맨'에 꾸준히 애정을 보내며 의리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 멤버 전소민이 제보한 '쏭따라 3분 요리 미션'이 첫 번째 스케줄로 진행됐다.
이날 PD는 "전소민 씨가 종종 재미있는 게임 아이디어를 보내주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소민의 변함없는 관심을 전했다.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재석은 "지가 와서 하지"라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쏭따라 3분 요리' 미션은 개인전 게임으로, 한 명이 3분 레시피를 노래에 맞춰 부르면 두 명이 이를 그대로 따라 조리하는 방식이다. 레시피를 제대로 수행하면 1점, 3분 안에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면 5점을 얻을 수 있다. 이날은 오후 4시 조기 퇴근이 걸려 있었던 만큼 멤버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게임에 몰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