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청량미와 함께 유니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6일 스타쉽은 아이딧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디드 잇.'(I did it.) 발매를 앞두고 그룹이 걸어갈 이색적인 세계관이 표현된 '아이스 캠프'(ICE CAMP)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딧 멤버들은 옹기종기 모여 캠프파이어를 즐기거나 마시멜로를 먹기도 하고, 체스를 두다 지쳐 잠이 들기도 하는 등 하이틴 감성을 제대로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에서 노래, 춤, 표현력, 소통 능력 등 다양한 플랜을 거치며 올라운더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본격 데뷔 전 하이틴 힙합 장르 '스텝 잇 업'(STEP IT UP)으로 프리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하이엔드 청량돌'로 출격을 예고한 아이딧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