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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콘텐츠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해 온 영상·웹툰·게임·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한자리 선보이는 종합 전시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큐브'(정육면체)를 상징 오브제로 설정했다.
무한한 변형과 확장을 담은 주제 'CUBE the CT'(Culture Tech)로 문화와 기술이 결합한 K-콘텐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머시브, 플레이, 콘텐츠, 커넥트 4개 큐브로 나눠 진행한다.
이머시브(몰입) 큐브는 인기 웹툰 IP(지식 재산)와 역사 인물을 디지털 사람으로 구현한 스토리텔링 전시다. 플레이 큐브는 AI(인공지능)·XR(확장혀실) 등 최신 문화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콘텐츠 큐브는 게임·웹툰·영화 등 콘텐츠와 VR·AR(가상·증강현실)·AI 기술을 결합한 성과전시다. 커넥트 큐브는 아트코리아랩 특별 전시와 협력기관 홍보관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