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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제10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지스운용은 11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부동산 실물자산 투자 ▲상장 리츠 투자·관리 ▲자산운용·매각 등 투자·자산운용 업무 전반에 배치할 예정이다. 통합 선발 후 체계적 신입사원 교육을 거쳐 적성과 역량에 따라 부서 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에게는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성·실무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형은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면접(PT)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AI 역량검사 합격자에 한해 1차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모두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지스운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지스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지원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주니어부터 파트장까지, 부동산 펀드매니저 커리어로그'에서는 여러 연차 실무자들이 펀드매니저 현실과 성장 과정을 들려준다. 9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출연해 면접 경험과 입사 동기를 공유하는 숏폼 영상도 준비했다.
이지스운용은 경력직 채용이 일반적인 운용업계에서 이례적으로 10기까지 신입사원 공채를 잇고 있다. 현재 공채 입사자 중 약 80명이 재직 중이다. 이규성 이지스운용 대표는 "자산운용업은 전문성과 창의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로 우수 인재 확보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사원 육성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