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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남부에 최대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린다. 낮 최고기온은 29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24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및 체온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포항 23도 ▲부산 24도 ▲여수 23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포항 26도 ▲부산 28도 ▲여수 27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2일 동안 내리는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20~60㎜, 강릉을 포함한 강원 중·남부 동해안 10~40㎜, 남부 지방 80㎜, 충청권 20~80㎜, 전라권 30~80㎜, 부산·울산·경남 30~80㎜, 경북 북부 20~60㎜이며 그밖에 경상권 10~40㎜, 제주 10~60㎜(많은 곳 8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및 강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