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왼쪽서 다섯 번째)이 '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


시는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로써 장애인을 위한 교육, 쉼터, 체육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를 해소했다.